남도의 섬 지리산 2014 ,1, 19 지난 봄. 겨우내 움추렸던 대지가 용틀림 할 때, 사량도에 섬산행을 했었다. 남녘의 봄은 3월 말인데도 훈훈한 봄바람이 불어왔다. 북한산 곳곳에 마치 붉게 타오르고 있던 것처럼 만개한 진달래가 온 산을 싱그러운 향기와 함께 서울 시민들의 봄정취에 취해 있을 무렵이었다. 봄의 전령.. 산행후기 山 行 後 記/사량도 섬산행 2005.05.07
선암사와 송광사을 안고 있는 조계산 2003,11,10 승선교는 중국의 절에 있는 모양을 본따서 만들 것. 시멘트 없이 돌을 사용해서 만든것이 특징이고, 계곡에 비친 강선루 누각이 비친다. 마치 거울처럼... 12월인데도 계곡에는 물이 흐르고 있다. 눈이 오면 이끼 낀 돌 위에 눈이 쌓이고 물흐르는 소리가 지금도 변함없이 들린다. 25.. 산행후기 山 行 後 記/천년사찰 조계산 2005.0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