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은 날은 어느새 지내갔지만... 이십년 아니 삼십년 됐을까 설악산 대청봉 바로 아래 죽음의 계곡에서 훈련 중이던 대학생들이 눈사태로 매몰되었다. 후송 도중 사망했다. 그 중 한 부모가 지금의 희운각대피소에 대피소가 있었다면, 자신의 아들은 죽지 않았을 것이라 하고 원망했다. 전 재산을 모아 대피소을 지었다 .. 맑은 셔터소리..!/한계령 2011.11.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