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어운전 88올림픽도로는 휴가철을 맞아 한가했다. 출근길 08시 경인데도 암사대교를 지나도 시속 90킬로를 유지했다. 옆에 택시가 나타났다. 택시 앞에 가는 차는 속도를 내지 않고 있다. 필자는 방어운전을 준비하고 가속했다. 택시와 수평으로 유지하기 위해서였다. 그렇지 않으면 필경 저 택시.. 에세이/택시기습 2015.07.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