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마를 찾아.. 46

안개비는 구비져 흐르는 강의 산자락을 휘감고...

주말부터 시작된 비는 남해에서 그치지 않고 이튿날 일요일 하루종일 쉬지않고 내리는 빗속을 헤치며 달리는 차장 앞유리로 떨어진다. 하늘을 보면, 수없이 쉬지않고 내리꽂는 비가 순간,현기증을 느끼게 했다. 와이퍼가 좌우로 움직여 빗물을 옆으로 밀어내도 비는 쉬지않고 와이퍼를 바쁘게했다. ..

5년 만에 열린 안면도에는... 꽃향기가 푸른 바다와 함께...

안면도 꽃축제장에 가는 도중 안면해수욕장에 차를 대고 보니 주변 경관이 너무 좋아 잠시 머물렀다. 좌우로 끝없이 펼쳐진 백사장 햇빛이 내리쬐는 태양과 맑고 푸른 바다는 ... 생활과 일,삶에 지친 우리 모두에게 휴식을 준다. 자연은 이처럼 평등하다. 서해안 바다는 탁한 것으로만 여..

봉평 무이예술관에 흐드러지게 핀 메밀꽃은...

해마다 9월 초순이 찾아오면... 많은 사람들이 즐겨 찾는 곳이 있으니 바로 봉평이다. 영동고속도로를 타고 면온과 장평 사이에 있는 이효석 고향에는 축제가 시작되었다. 무자년에는 추석이 예년보다 한 달 정도 일찍 찾아와 여름휴가를 다녀온지 얼마되지 않아 관광객은 적었던 것이다...

휴휴암에는 풀리지 않는 수수께끼가...!

휴휴암 전경 주문진에서 강릉으로 가는 7번 국도 해안가에 있다. 연꽃의 신비한 색을 어디에서 찾을 수 있을까. 같은 연못에 핀 연꽃은 이렇게 크기와 색채가 달라 더욱 신비하다. 바다 위에 누워있는 부처님... 신비롭다.. 언제 생긴 것일까. 자연일까... 인공으로 된 것일까... 알 수가 없다. 부처님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