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바람에도... 찬 기운이 없는 바람이 불어왔다. 초평저수지로 갔더니 지난 가을 추위에 떨었던 억새가 강바람에 흔들려 애수를 느끼게했다. 금강은 흐른다. 적벽강 이름을 안고 있는 금강 상류에 억새군락을 만났다. 테마를 찾아../봄의 애수 2012.04.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