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 속에 전령이.. 아득한 그 세월에 있었던 열기 속에 갇혀 있다 결코 기억에 없다 세기를 뛰어 넘어 들이닥친 무더위는 숨이 막는다 그 옛날 시대의 더위가 찌르는 열기에도 내일을 기다렸다. 바람이 살짝 불어오지만 결코 아니다. 아 가을 님은 언제올까 그 날이 언제일까 길고 긴 기다림에 지친 얼굴을 .. 시/아 ! 가을이다 ..! 2018.08.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