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원히 남기고 싶은 山河... 동강 신병산 절벽 아래로 동강은 한겨울에도 초록빛 색을 띠고 있다. 정상을 보려고 얼굴을 들었지만, 쏟아지는 햇빛으로 눈을 뜰 수가 없을 정도였다. 렌즈를 봉우리를 향해 포커스를 맞췄지만, 정확하게 했는지 알 수가 없었다. 눈이 부셔 하늘을 볼 수가 없었던 것이다. 잉크를 풀어.. 맑은 셔터소리..!/아, 동강 ! 2009.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