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세이/일본의 공격

일본의 국력은 우리의 몇배일까..

방형석 2019. 8. 18. 21:41



모든 국민이 지금 일본을 생각하고 또 우리를 돌아보게 하는 요즘이다.

정부는 일본으로부터 수입대체를 위한 대비책으로 바쁘다

일본제품 불매로 아사히맥주가 1위에서 3위로 추락했다는 매스컴기사이다


필자는 문득 삼성을 떠올린다.

풍부한 현금을 쌓아놓고 투자처를 물색하다 하만카오디오 전장을 인수했다.

왜 일본으로부터 수입하는 자재들을 국산화 하지 못했을까 하는 아쉬움이다.

일본으로부터 우리는 늘 경계하는 마음으로 매진해야 할 것 같다

어쩌면 영원히..


일본의 공습은 금융,전자,기계.화학 .반도체부품 등이라고 하지만

문화를 지금도 침략당하고 있다.

그것은 문신이다

일본으로부터 수입한 이상하고 혐오스런  그림의 문신을 등, 가슴.팔 ,다리 등에

새겨서 자랑스럽게 활보하고 있다.

이제는 젊은 여성 팔에도 손목에서도 TV에서 쉽게 본다

인기프로그램 캠핑크럽에 나오는 효리의 팔에도...


문신은 바늘로 피부를 그림모양으로 찔러 그 안에 컬러잉크를 넣어 새긴다

징그러운 모양도 알 수 없는 그림으로 온통 젊은이들이 자신들 등과 넓적다리

팔 등에 새겨넣었다

일본 사무라이들에서 위압감.공포를 자아내기 위해 만들기 시작한 문신이

현대에 이르러서는 패션이 되고 있는 듯하다


한 번 새겨넣는데 100만원 줘야 한다고 한다.


필자는..

민주화를 외쳤던  김대중, 김영삼, 두 전직 대통령이 민주화에 앞장서서 독재정권을 종식시키고

민주사회를 만든 사람들의 업적의 뒤안길에는  잃어버린 우리의 문화와 풍습 그리고

전통과 예절을 되찾을 수 없게 되었다.

스승과부모들 그리고 어른들을 어려워했던 우리고유의 예절을 이제는  어디에서도

찾아 볼 수 없는 사회가 되었다.

어떻게 찾을 수 있을까...

대통령되어 정권을 잡고 업적을 이루기 위해 고심했던 두 분은 고인이 되었지만

그 후로 우리는 옛 모습을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사회가 되었다


아 ! 

문화와 전통과 예습이 그리워지는 오늘이다.

문득, 박정의대통령과 전두환대통령 시절이 생각나는 요즘이다

거리에는  독일군헬멧에 할리데이비슨 오토바이와 혼다, 골드윙에서 내뿜는

소음은 귀를 멍하게 하여 이곳이 한국 맞는가 하는 의구심을 떠올리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