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장관

고구대교

방형석 2023. 11. 24. 00:01

11월 23일 서울 강동구 고덕동과 경기도 구리시를 잇는 고덕 - 구리대교<가칭> 명명을 놓고 지방자치단체간 신경전이 벌어지고 있는 가운데 원희룡장관이 한강횡단교량으로 부르며 중재에 나섰다 라는 기사를 보았다 필자는 고구대교라고 명명하면 어떨가 싶다 앞글자 하나씩 뽑아 이름을 만들면 공평하지 않을 까 한다 그렇다면 또 구자가 먼저 들어아야 한다고 주장할 것이다  한강은 역사의 사실을 알고 있다  우라나라 즉 고구려가 멸망하지만 않았다면 오늘날 우리나라는 어떻게 되었을까 하는 상상이다 김유신이 당나라와 손잡지 않고 삼국이 일치했다면 오늘날 고구려의 땅 만주는 우라나라의 소유가 되지 않았겠는가 하는 소원에서 고구대교가  좋겠다는 필자의 의견이다 고구려의 옛 영화를 그리워하면서 축제를 열면 어떨까 싶다 고구려가 당나라와의 전쟁에서 이길 수 있었던 것은 국민과 왕정이 하나로 똘똘 뭉쳤기 때문이다 우리 순수한 문화로 이어진 끈이 만든 결과물이라 할 수 있다 최근 이태원참사를 보면 젊은 날의 꽃을 피우지 못하고 고인이 된 분들이 주체가 되겠지만 굳이 국가의 책임을 묻는다면 문화관리를 소홀히 하였기 때문이다 라고 할 수 있겠다 홍수처럼 쏟아지는 국제사회문화는 우리고유문화를 퇴색하기에 충분하였다 우리 같은 올드세대는 꿈도 꾸지 못할 것인데 세상이 변해 이런 참사가 만들어졌다 역사는 우리에게 교훈을 안겨준다 한강 고구대교에서 축제를 연구해보자 거북선을 띄우는 행사도 좋다 MZ세대들이 역사를 생각하게 하는 계기를 ...